유튜브 리뷰 기록 카테고리 시작에 앞서서...
과거 책을 통해 지식을 전수 받던 인류는 인터넷과 모바일의 발전에 의해 세계적인 석학의 연구 결과물을 영상으로 매우 빠르게 전수 받고 있다. 유튜브의 플랫폼이 발점함에 따라 책에 비해 짧은 시간동안 얻고자 하는 지식의 핵심을 얻을 수 있고, 공간적 제약이라던지 빈부의 격차라던지 언어의 제약도 받지 않고 원하는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책과 달리 유튜브는 글을 집중하여 읽는 능력이 없어도 지식 전수가 가능하며, 댓글을 통해 다른 독자와 정보교류도 가능하다. 물론 쓰래기 댓글이 훨씬 많지만, 한번쯤 기가막힌 댓글에 공감하며 좋아요를 눌렀다면 그 또한 뇌의 확장에 기어했다고 볼 수 있다.
본 카테고리는 유튜브 영상 90%에 해당하는 엔터테이먼트용 영상에 대해 논하고 있지 않다. 모바일을 업고 달리는 플랫폼에 의해 과거 습득하기 어려웠던 정보가 시장에 너무 손쉽게 풀리게 되었고, 이 찰나에 기회를 잡지 못하면 십년 후 정보의 부익부 빈익빈은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알 수 없다.
유튜브 리뷰 1화.
제테크 관련 영상, 영화 리뷰, 도서 리뷰, 취업 정보 등 매우 많은 의미 있는 영상이 유튜브에 존재하지만, 오늘 서막을 열어줄 체널은 숀댄TV 최근 영상 중 대화를 주도하는 컨텐츠이다. 조던 피터슨, 도날드 트럼프 그리고 조세 무리뉴 감독과 같이 대화만으로 대중을 압도하고 자신의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일반인 또한 대화 잘하는 법에 대해 책, 학원등 배우려는 수요는 상당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MMD2QK8pClY
하지만 진짜 세계적으로 대화를 잘하는 사람을 유튜브를 통해 코앞에서 만날 수 있는 현 시대에 살면서 아직도 책이나 학원에서 대화법을 배우는 짓은 매우 어리석다. 그리고 그 생각을 버리지 않으면 시대에 뒤쳐지고 그 잘못된 선택은 고스란히 본인 스스로 떠안아야 한다.
본 영상을 본 필자는 압도적인 화법을 배우고 싶어서 본 영상을 정주행 하였다. 최근 면접을 앞두고 있고 대학원 생활을 하며 나보다 압도적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지도교수에게 질질 끌려다니던 모습은 가히 처참하다. 위 영상 조던 피터슨이 수많은 무논리 주의 상대 페널과 대화하며 그들의 늪에 빠지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 할 수 있던 이유는 1번과 같다.
1. 압도적인 전문 지식량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화를 시작할 때 "제 생각에는..." 이라고 시작한다. 반면 조던 피터슨은 "논문에 그렇게 나와있다, 수만명을 대상으로 수십년간 조사한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이러 하다..." 라고 시작한다.
"자신의 주장을 얘기 할 때, 마치 제 3자 입장에서 얘기하듯 답을 객관화 해서 말한다는 것이다" 2:44 영상 중
두번째 영상은 도날드 트럼프 관련 영상이다. 가장 강력한 국가를 대표하는 자리에서 그 의 언행은 종종 '도라이'처럼 우리에게 비춰지나, 실상은 전혀 다르다. 그건 단지 예의와 체면은 중시하는 우리 문화로 바라 봐서 그럴 뿐이다. 정치인으로서 쇼맨쉽도 보여줘야 리더로 각인받고 여론의 지지를 받을 수 있으며 국민이 편안하게 믿고 맡길 수 있다.
2. 피할 수 없는 상대와 링위에서 만났을 때는 예의보단 당장의 승리가 중요하다.
"네가 날 건들면 나도 가만히 있지 않겠다" 6:01 영상 중
3. 프레임 체인지
세번째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 화법에 대한 분석이다.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은 프레임 체인지 부분이였다. 답하기 껄끄러운 질문에 직접적으로 대답하기 보다는 질문의 프레임을 바꿔서 자신에게 유리한 답변을 하는 것 이다.
이 화법의 핵심은 프레임을 바꾸되 연관성 있는 대답을 하는 것이다. 단순하게 완전히 다른 동문서답을 한다고 느끼지 않게, 질문의 핵심과 연관성을 유지한체 자연스럽게 대답한다.
오늘은 이렇게 기성세대가 무시하는 유튜브로 짧은 기간에 세계적인 화법을 펼치는 조던 피터슨 도날드 트럼프 조세 무리뉴 감독의 화법을 배웠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전이다.
마지막으로 본 영상을 제작해준 숀댄TV 숀 형님에게 무한한 감사를 전한다. Youtube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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