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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그래비티

데이터 거래소 출범 관련 수혜주는?

by 랩캉 2020. 5. 11.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금융보안원이 데이터 거래를 위한 거래소를 오픈했다. 

우선 "데이터 거래소"가 의미하는게 정의가 뭘까? 우선 오늘 오픈한 금융데이터 거래소와 기존 데이터 거래소는 의미에 다소 차이가 있다. 기존 데이터 거래소는 정말 다양한 정보를 판매자가 금액을 정해 올려두면 그 데이터를 원하는 구매자가 지불하고 거래하는 방식이다. 대표적으로 KDX 한국 데이터 거래소에 들어가 보면 아래와 같이 다양한 데이터 정보가 거래되고 있다. 아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은 마케팅에 사용할 수 있고, 일반 웹페이지를 개설하는데 사용할 수도 앱을 만드는데 사용할 수 도 있고, 역학조사 같은 질병 통제를 위해 사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오늘 오픈한 금융 데이터 거래소는 그 의미가 좀더 세부적이다.

금융보안원이 직접 운영하여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고객의 정보를 암호화해 사고 팔 수 있게끔 해주는 거래소다.

여기까지 들어보면 일반인이라면, 뭐? 내 정보를 지들 맘데로 사고 판다고? 할 수 있다. 나도 처음 접했을 때 이 의문 부터 들었기 때문이다. 각종 기사와 정보에 따르면 거래소는 익명.가명 처리등 개인정보 보호에도 노력한다고 한줄 있긴 하다. 그런데 세상에 100%는 없듯이 이 거래소가 뚤리면 진짜 재앙아닌가? 뭐 건물 짓기 시작 부터 화재부터 걱정하면 아무것도 못하니까 우선 믿고 넘어가자.

데이터 거래소 출범이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고 올라면 몇개 포스팅을 취합해 보면 관련 수혜주는 4개로 복붙 현상이 이루어 지고 있다.

NICE평가정보, 더존비즈온, 케이아이엔엑스, 데이타솔루션

위 4가지중 NICE 제외하고는 다 생소한 단어다.. 우선 여기서 나는 조선장에서는 가치 투자를 철회하였으므로 미장에서 어떤 고배당주가 데이터 센터 관련주 인지 알고있다. 

바로 SRVR/NYSE, pacer benchmark data & infrastructure real estate sctr etf

이 녀석 이다. 최근 코로나 사태가 터지기 직전까지 전고점을 뚫고 열심히 우상향 하다 코로나를 만나고 잠시 주춤 하더니 다시 전고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기술적인 분석 말고 본질 적인 분석을 해보자면, 간단하게 통신인프라리츠ETF 라고 보면 된다. 아무튼 국내 블로그에서 테마주로 밀어주는건 스캘핑 스윙이나 치고 가치 투자해서 장독대 마냥 묻어두려면 같이 미국 주식 공부해서 크게 먹자!

배당금은 좀 낮지만 국내 개잡주에 비하면 1.92% 무시 못하고 최근 1년 성장률 22%도 물론 코로나 ㅅㄲ 때문에 꺾였지만 어떻게 보면 지금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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